푸시킨의 동화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 《술탄 황제 이야기》는 1900년 모스크바에서 초연되었다. 이 곡은 막과 막 사이의 짧은 간주곡이다. 왕자 귀돈이 백조 공주의 마법으로 땅벌이 되어 날아가 못된 이모들을 쏘는 장면을 잇는다.
반음계로 오르내리는 빠른 음형이 윙윙거리는 날갯짓을 흉내 낸다. 림스키코르사코프는 이 곡을 연주 솜씨를 뽐내는 곡으로 쓰지 않았다. 단순한 간주곡이었다.
이후 여러 악기용으로 편곡되었고, 1930년대 라디오 드라마 〈그린 호넷〉의 주제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