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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 첼로 조곡 1번 프렐류드
백 년이 넘도록 연습곡 취급을 받았다. 열세 살 카잘스가 헌책방에서 악보를 집어들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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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각각 세 대씩 세운 현악 합주곡이다. 2악장은 악보에 화음 두 개만 적혀 있어서 그 사이를 연주자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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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율 1권 프렐류드 1번
곡 전체가 화음을 펼친 음형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1853년 구노가 이 위에 선율을 얹어 〈아베 마리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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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원래는 바흐의 칸타타 BWV 147에 나오는 코랄이다. 지금 흔히 듣는 피아노 독주 편곡은 20세기에 영국의 피아니스트 마이라 헤스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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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봄 1악장
〈사계〉의 각 곡에는 계절을 묘사한 소네트가 붙어 있다. 봄 1악장에서는 새소리와 시냇물, 먹구름 속의 천둥이 악기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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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겨울 2악장
독주 바이올린이 선율을 노래하는 동안 현악기가 피치카토로 창밖의 빗방울을 흉내 낸다. 소네트에는 난롯가에서 비를 바라보는 장면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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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선상의 아리아
원래는 관현악 조곡의 한 악장이다. "G선상의"라는 제목은 150년 뒤 어느 바이올리니스트가 편곡하면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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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고
오페라 《세르세》의 첫 아리아로, 페르시아 왕이 플라타너스 그늘에 바치는 노래다. '라르고'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지만 헨델이 적은 빠르기는 라르게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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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합창으로, 헨델은 이 곡 전체를 3주 남짓 만에 썼다. 영국에서는 이 곡이 시작되면 청중이 일어서는 관습이 있다. 왕이 감동해 일어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근거는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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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
불면증에 걸린 백작을 위해 썼다는 이야기가 따라붙지만, 근거는 바흐가 죽고 반세기 뒤에 나온 전기 한 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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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행진곡
당시 유럽이 유행처럼 흉내 낸 "터키 풍"이다. 실제 터키 음악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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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1967년 스웨덴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쓰이면서 '엘비라 마디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모차르트가 붙인 이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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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페라의 선율이 서곡에는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오로지 속도와 에너지만으로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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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모차르트 생전에 출판되지 않았다. 왜 썼는지, 누구를 위해 썼는지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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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40번 1악장
모차르트의 교향곡 마흔한 곡 가운데 단조는 25번과 이 곡 두 곡뿐이다. 1788년 여름, 39번부터 41번까지 세 곡이 몇 주 안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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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라크리모사
모차르트가 쓴 것은 여덟 마디까지다. 그 뒤를 이어 쓴 사람은 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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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아리아
《마술피리》 2막의 복수 아리아로, 소프라노가 높은 F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악명 높다. 1791년 빈 초연 때 이 배역은 모차르트의 처형 요제파 호퍼가 맡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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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94번 놀람 2악장
잔잔하게 흐르다가 갑자기 한 번 터지는 강한 화음으로 '놀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졸던 청중을 깨우려 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지만, 하이든이 한 말로 전해지는 건 새로운 효과로 놀라게 하고 싶었다는 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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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창 소나타 2악장
'비창'은 월광과 달리 베토벤이 직접 붙인 제목이다. 출판 때 악보 표지에 〈그랑드 소나타 파테티크〉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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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소나타 1악장
"월광"은 베토벤이 붙인 제목이 아니다. 그가 죽은 뒤 어느 평론가가 호수의 달빛에 비유한 것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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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5번 1악장
처음 네 음을 '운명이 문을 두드리는 소리'라고 부르는 건 제자 쉰들러가 전한 말이다. 쉰들러의 증언은 믿기 어렵다는 것이 지금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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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6번 1악장
'전원'은 베토벤이 직접 붙인 제목이고, 1악장에는 '시골에 도착했을 때 느끼는 유쾌한 감정'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5번과 같은 1808년 12월 22일 연주회에서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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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제를 위하여
"엘리제"가 누구인지 아직 모른다. 자필 악보가 사라져 이름의 철자조차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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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7번 2악장
초연에서 이 악장만 앙코르를 받았다. 그래서 지금도 따로 떼어 연주되는 일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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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가곡으로 먼저 쓰고, 2년 뒤 자기 선율을 피아노 오중주의 변주곡 주제로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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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스 24번
주제와 열한 개의 변주, 종결부로 이루어진 무반주 바이올린 곡이다. 리스트, 브람스, 라흐마니노프가 같은 주제로 변주곡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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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교향곡 1악장
슈베르트는 두 악장을 완성하고 3악장은 스케치만 남긴 채 멈췄다. 왜 멈췄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악보는 친구에게 맡겨진 채 사십 년 넘게 잠들어 있다가 1865년에야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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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실러의 시를 합창으로 부르는 마지막 악장으로, 주요 교향곡에 합창을 넣은 첫 사례다. 선율만 따로 유럽연합의 공식 찬가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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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마리아
원래 가사는 기도문이 아니다. 월터 스콧의 서사시에 나오는 처녀가 부르는 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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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 24곡 중 5번이다. 빌헬름 뮐러의 시에 붙인 곡이며, 슈베르트가 죽기 한 해 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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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곡 3번
"즉흥곡"이라는 제목은 출판사가 붙였다. 즉흥으로 연주하라는 뜻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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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텔 서곡
서곡의 마지막 부분인 질주 대목이 특히 유명하다. 로시니는 1829년 이 오페라를 끝으로 서른일곱에 오페라 작곡을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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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연습곡
바르샤바 봉기가 진압됐다는 소식을 들은 무렵에 썼다고 전해진다. 쇼팽 본인은 그런 말을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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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곡
연습곡이지만 선율이 노래에 가깝다. 쇼팽이 이런 선율은 다시 쓰지 못할 거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별의 곡'은 후대에 붙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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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곡 2번
스무 살의 쇼팽이 폴란드를 떠난 직후에 쓴 곡이다. 그는 다시 돌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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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환상곡
쇼팽은 생전에 이 곡을 출판하지 않았다. 사후인 1855년 친구 폰타나가 내놓으면서 지금의 제목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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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메라이
《어린이 정경》 13곡 중 7번이다. 어린이가 치라고 쓴 곡이 아니라 어른이 어린 시절을 돌아보는 곡이라고 슈만이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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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전주곡
"빗방울"은 쇼팽이 붙인 제목이 아니다. 그는 스물네 곡의 전주곡에 번호만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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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행진곡
《한여름 밤의 꿈》 부수 음악의 한 곡이다. 1858년 영국 빅토리아 공주의 결혼식에서 쓰이면서 결혼식 행진곡으로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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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1악장
독주 바이올린이 서주 없이 첫 마디부터 선율을 노래하며 시작한다. 악장 사이에 쉬지 않고 이어지고, 카덴차도 연주자에게 맡기지 않고 악보에 적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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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왈츠
'1분 왈츠'의 '분'은 시간이 아니라 '작다'는 뜻이라는 설이 있다. 개가 제 꼬리를 쫓는 걸 보고 썼다는 '강아지' 이야기는 쇼팽이 남긴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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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꿈 3번
리스트가 먼저 같은 선율의 가곡을 쓰고, 그것을 피아노 독주로 고쳤다. 〈사랑의 꿈〉 세 곡이 모두 가곡을 피아노로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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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캄파넬라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의 '작은 종' 주제를 리스트가 피아노로 옮겼다. 지금 연주되는 것은 1851년 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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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배의 노래
《라 트라비아타》 1막의 술자리 노래다. 1853년 베네치아 초연은 실패했고, 이듬해 고쳐 올린 무대에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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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서곡
흔히 듣는 〈천국과 지옥〉 서곡은 오펜바흐가 쓴 것이 아니라 1860년 빈 공연 때 지휘자 카를 빈더가 오페레타의 선율을 이어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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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도나우
처음에는 남성 합창단을 위한 곡이었다. 초연 반응은 신통치 않았고, 같은 해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관현악 버전이 성공했다. 1968년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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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소품집 아리에타
서정 소품집 예순여섯 곡의 첫 곡. 그리그는 마지막 권의 마지막 곡에서 이 선율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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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가
1868년 빈에서 알고 지내던 베르타 파버가 아이를 낳자 축하하며 보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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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무곡 5번
브람스가 작곡한 곡이 아니라 헝가리 집시 음악을 편곡한 것이다. 5번은 민속 선율로 알고 가져온 곡이 실은 켈러 벨러의 작품이어서 작곡가 표기를 두고 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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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개선 행진곡
수에즈 운하 개통을 기념해 쓴 곡이라는 말이 흔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카이로에 새로 짓는 오페라 극장을 위해 맡은 작품이고, 초연은 1871년 카이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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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다우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 6곡 중 2번이다. 강의 두 발원지에서 시작해 프라하를 지나 흘러가는 모습을 그렸다. 스메타나는 이 곡을 쓸 때 이미 청력을 잃은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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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의 그림 키예프의 대문
요절한 화가 친구 하르트만의 유작 전시회에서 영감을 받아 쓴 피아노 모음곡의 마지막 곡이다. 그가 설계한 키예프의 대문은 실제로는 지어지지 않았다. 관현악 버전은 1922년 라벨의 편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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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무도
한밤중 열두 시를 알리는 종소리로 시작한다. 죽음이 바이올린을 켠다는 설정이라 독주 바이올린이 E현을 반음 낮춰 불협화음을 낸다. 새벽 닭 울음은 오보에가 흉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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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네라
하바네라는 쿠바에서 유행한 춤곡 리듬이다. 비제는 이 선율을 민요로 알고 가져왔는데 사실은 스페인 작곡가 이라디에르의 곡이어서, 나중에 악보에 출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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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서곡
서곡은 오페라 마지막 막에 나오는 투우 장면의 행진과 카르멘의 비극을 예고하는 선율을 이어 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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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 귄트 아침의 기분
노르웨이의 아침이 아니다. 입센의 희곡에서 주인공이 사하라 사막에서 맞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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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 귄트 산왕의 궁전에서
그리그는 편지에서 이 곡을 "소똥 냄새와 지독한 노르웨이 티"가 난다고 깎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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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차이콥스키가 모스크바 음악원의 니콜라이 루빈시테인에게 먼저 보여 주었다가 연주할 수 없는 곡이라는 혹평을 들었다고 한다. 초연은 1875년 보스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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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정경
초연은 실패했다. 지금의 명성은 차이콥스키가 죽은 뒤 다시 올린 무대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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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10월 가을의 노래
잡지 연재물이었다. 매달 한 곡씩, 열두 달 분량을 주문받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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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서곡
1812년 나폴레옹 군의 침공을 물리친 일을 기념하는 곡으로, 악보에 대포 소리가 지정되어 있다. 차이콥스키 본인은 이 곡이 시끄럽고 예술적 가치가 없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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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3번 3악장
교향곡의 느린 악장 자리에 놓인 짧은 3악장으로, 첼로가 먼저 선율을 낸다. 1961년 영화 〈굿바이 어게인〉에 쓰이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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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
《동물의 사육제》 14곡 중 한 곡이다. 생상스는 이 모음곡을 생전에 출판하지 못하게 했지만 〈백조〉만은 예외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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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반느
원래 관현악곡이고 합창은 선택 사항이다. 합창이 부르는 가사는 몽테스키우 백작이 썼고, 곡은 엘리자베트 그레퓔 백작부인에게 바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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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베츠인의 춤
오페라 《이고르 공》 2막의 춤곡이다. 보로딘이 오페라를 끝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림스키코르사코프와 글라주노프가 마무리했다. 1953년 뮤지컬 〈키스멧〉의 노래에 선율이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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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사
1888년 엘가가 약혼녀 캐럴라인 앨리스 로버츠에게 약혼 선물로 준 곡이다. 원제는 독일어 〈Liebesgruss〉이고 프랑스어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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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노페디 1번
같은 음형이 스물여섯 번 반복되는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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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노페디 3번
세 곡 중 가장 늦게 알려졌다. 드뷔시가 관현악으로 옮긴 것은 1번과 3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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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미녀 왈츠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1막의 왈츠다. 1959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이 선율에 가사를 붙여 〈Once Upon a Dream〉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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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드뷔시는 이 곡을 싫어했다. 출판사에 내지 말라고 했지만 판권은 이미 넘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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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스무 살 남짓의 드뷔시가 쓰고, 십오 년을 묵힌 뒤에야 세상에 내놓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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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시엔느 1번
박자표도 마디선도 없다. 대신 "빛나게", "물어보듯" 같은 지시어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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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베스크 1번
스물아홉에 쓴 초기작이다. 그가 나중에 깨뜨릴 낭만주의의 어법이 아직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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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인형 꽃의 왈츠
차이콥스키는 이 발레를 내키지 않아 하며 썼다. 정작 그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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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전주곡
라흐마니노프가 열아홉 살에 쓴 곡이다. 연주회마다 이 곡을 앙코르로 요구받아 훗날 몹시 싫증을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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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로부터 2악장
드보르자크는 흑인 영가를 인용한 것이 아니라 그 정신을 살려 직접 선율을 썼다고 말했다. 제자 피셔가 1922년 가사를 붙여 〈꿈속의 고향〉이라는 노래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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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레스크 7번
'유모레스크'는 변덕스럽고 가벼운 소품을 가리키는 장르 이름이다. 연작 여덟 곡 중 7번이 가장 많이 연주된다. 1894년 여름 보헤미아의 시골에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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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오넬라의 백조
투오넬라는 핀란드 신화에서 죽음의 나라다. 그 강을 떠다니는 백조를 잉글리시 호른이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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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원해
카바레에서 부르던 왈츠다. 사티는 생계를 위해 이런 곡을 썼고, 그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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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로드
《수수께끼 변주곡》 9번으로, 엘가의 친구이자 출판사 편집자인 옌스를 그렸다. 독일어로 '사냥꾼'이라는 성에서 성서 속 사냥꾼 니므롯의 이름을 땄다. 영국의 전몰자 추모 행사에서 자주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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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디아
러시아의 검열을 피하려고 연주회마다 제목을 바꿔 가며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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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특정 왕녀를 추모한 곡이 아니다. 라벨은 제목의 말소리가 좋아서 골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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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벌의 비행
오페라 《술탄 황제 이야기》에서 왕자가 벌로 변해 날아가는 장면의 간주곡이다. 원래는 오페라 한 장면을 잇는 짧은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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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유희
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피아노로 옮겼다. 드뷔시가 같은 영역에 들어서기 몇 해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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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3년 가까이 아무것도 쓰지 못한 끝에 나왔다. 그는 이 곡을 자신을 치료한 의사에게 헌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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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5번 아다지에토
하프와 현악기만으로 연주한다.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쓰이면서 널리 알려졌다. 아내 알마에게 보낸 사랑 고백이라는 해석은 지휘자 멩엘베르흐의 증언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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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왈츠
연극 음악의 한 토막이다. 무대에서는 죽어가는 어머니가 환상 속에서 춤추는 장면에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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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빛 머리의 소녀
제목은 르콩트 드 리슬의 시에서 왔다. 드뷔시는 그 시를 가사로 쓰는 대신 피아노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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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칼리제
가사가 없다. 처음부터 모음 하나로만 부르도록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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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목성
《행성》 4번 〈쾌락의 신〉의 중간 선율을 홀스트가 나중에 영국의 애국 찬가 〈I Vow to Thee, My Country〉에 가져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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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아버지
세 편의 단막 오페라 《일 트리티코》 중 《잔니 스키키》에 나온다. 딸이 연인과의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아버지에게 조르는 아리아로, 3분이 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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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소디 인 블루
1924년 연주회 소식을 신문에서 보고서 급히 쓰기 시작한 곡이다. 첫머리의 클라리넷 글리산도는 연습 중 클라리넷 주자가 장난으로 넣은 것을 거슈윈이 살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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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 잠 못 이루고
푸치니는 《투란도트》를 끝내지 못하고 1924년에 세상을 떠났다. 1926년 초연에서 토스카니니는 푸치니가 쓴 데까지만 지휘하고 멈췄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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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로
라벨은 이 곡을 "음악이 없는 관현악곡"이라 불렀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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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주제 변주곡 18변주
파가니니의 주제를 거꾸로 뒤집어 만든 선율이다. 같은 음을 쓰는데 전혀 다르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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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기사들의 춤
1935년에 완성한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의 곡이다. 소련 극장에서 공연이 미뤄져 1938년 체코 브르노에서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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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여덟 음짜리 저음이 곡 내내 스물여덟 번 되풀이되고, 그 위에서 바이올린 셋이 같은 선율을 차례로 쫓아간다. 원래는 지그와 짝을 이루는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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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타와 푸가 d단조
자필 악보가 남아 있지 않다. 정말 바흐가 쓴 곡인지를 두고 학계의 의견이 갈린다. 오르간 곡이지만 1940년 영화 〈판타지아〉의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더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