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은 1791년과 1794년 두 차례 런던에 가서 교향곡 열두 곡을 썼다. 94번은 첫 방문 때의 곡이고 1792년 3월 런던에서 초연되었다. 별명은 2악장에서 나왔다.
2악장은 아주 단순한 선율을 약하게 시작해 반복한다. 그러다 갑자기 모든 악기가 최강음으로 한 번 터진다.
졸고 있던 청중을 깨우려는 장난이라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하이든이 한 말로 전해지는 것은 다르다. 새로운 효과로 청중을 놀라게 하고 싶었다는 쪽이다.
놀람은 이 악장에서 가장 짧은 부분이다. 그 뒤에는 변주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