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트라비아타》는 뒤마 피스의 소설 《춘희》를 원작으로 한다. 1853년 3월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나 실패했다. 폐병으로 죽어 가는 여주인공을 맡은 소프라노가 건강한 체격이어서 청중이 웃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듬해 다른 극장에서 고쳐 올린 무대에서 성공을 거뒀다.
〈축배의 노래〉는 1막 파티 장면에서 알프레도가 부른다. 그가 건배를 제안하는 노래이고, 곧 비올레타가 받아서 함께 부른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같은 선율을 나눠 갖는 곡이다.
흥겨운 잔치의 노래지만, 이 오페라의 결말을 알고 들으면 다르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