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레스크 7번

안토닌 드보르자크 · Op. 101 No. 7 · 1894 · Humoresque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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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레스크》 Op. 101은 1894년 여름에 쓴 여덟 곡의 피아노 소품집이다. 드보르자크는 그해 여름 미국에서 돌아와 보헤미아의 시골 별장에서 지냈다. 7번은 그중 가장 널리 연주된다.

'유모레스크'는 변덕스럽고 가벼운 기분을 가리키는 소품의 이름이다. 반드시 웃긴 곡이라는 뜻은 아니다. 이 곡도 가벼운 익살과 쓸쓸한 선율이 번갈아 나온다.

곡은 장조로 시작하지만 뜻밖에 단조의 그늘이 드리운다. 이 변덕이 곡의 이름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