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8년 여름, 모차르트는 교향곡 세 곡(39, 40, 41번)을 몇 주 사이에 썼다. 왜 썼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위촉이나 연주 기록이 확실하지 않아서 세 곡이 생전에 연주되었는지도 분명치 않다.
40번은 그중 단조의 곡이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마흔한 곡 가운데 단조는 25번과 이 곡 둘뿐이다.
1악장은 반주가 한 마디 먼저 시작되고 그 위로 바이올린이 첫 선율을 얹는다. 처음 들으면 이미 진행 중인 음악 한가운데에 들어선 느낌이다. 모차르트는 나중에 클라리넷을 더한 개정판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