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목성

구스타브 홀스트 · Op. 32 · 1916 · The Planets: 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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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은 홀스트가 1914년부터 1916년까지 쓴 일곱 곡의 관현악 모음곡이다. 1918년 9월 런던에서 지인들을 불러 비공개 초연을 했다. 곡은 점성술의 행성 성격을 따랐고 지구는 빠져 있다.

〈목성〉은 부제가 '쾌락을 가져오는 자'다. 활기차고 떠들썩한 대목이 이어지다가, 중간에 느리고 당당한 선율이 나온다. 홀스트는 이 선율을 1921년 애국 찬가 〈I Vow to Thee, My Country〉의 곡조로 직접 고쳐 썼다.

가사가 붙은 뒤에는 영국의 교회와 학교에서 널리 불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