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캄파넬라

프란츠 리스트 · S. 141 No. 3 · 1851 · La campanella

YouTube 임베드 출처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1826) 마지막 악장의 론도는 작은 종이 울리는 듯한 음색 때문에 '라 캄파넬라(작은 종)'라고 불렸다. 리스트는 1832년 파리에서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피아노로 같은 경지에 오르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이 곡을 처음 피아노로 옮긴 것이 1838년 판이고, 지금 연주되는 것은 1851년에 고쳐 《파가니니 대연습곡》 3번으로 낸 판이다.

어려운 부분은 높은 음 하나를 계속 두드리는 동안 손이 넓은 간격을 뛰어다니는 대목이다. 종소리를 흉내 내려면 그 한 음이 끝까지 맑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