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작곡가. 대위법을 끝까지 밀어붙여 서양 음악의 문법을 정리했다. 생전에는 작곡가보다 오르간 연주자로 더 알려져 있었고, 그의 작품이 본격적으로 재발견된 것은 죽고 나서 한참 뒤의 일이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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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 첼로 조곡 1번 프렐류드
백 년이 넘도록 연습곡 취급을 받았다. 열세 살 카잘스가 헌책방에서 악보를 집어들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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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각각 세 대씩 세운 현악 합주곡이다. 2악장은 악보에 화음 두 개만 적혀 있어서 그 사이를 연주자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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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율 1권 프렐류드 1번
곡 전체가 화음을 펼친 음형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1853년 구노가 이 위에 선율을 얹어 〈아베 마리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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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원래는 바흐의 칸타타 BWV 147에 나오는 코랄이다. 지금 흔히 듣는 피아노 독주 편곡은 20세기에 영국의 피아니스트 마이라 헤스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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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선상의 아리아
원래는 관현악 조곡의 한 악장이다. "G선상의"라는 제목은 150년 뒤 어느 바이올리니스트가 편곡하면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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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
불면증에 걸린 백작을 위해 썼다는 이야기가 따라붙지만, 근거는 바흐가 죽고 반세기 뒤에 나온 전기 한 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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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타와 푸가 d단조
자필 악보가 남아 있지 않다. 정말 바흐가 쓴 곡인지를 두고 학계의 의견이 갈린다. 오르간 곡이지만 1940년 영화 〈판타지아〉의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더 널리 알려졌다.